세균성결막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막염 아이가 결막염에 걸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주위에 눈꼽이 완전 덥혀있더군요. 이렇게 눈꼽이 많이 낀 것은 난생 처음봐서 엄청 놀랐습니다. 아이 눈에 눈꼽이 이렇게 많이 낀 것은 난생처음이라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다행히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아니고 세균성 결막염이라고 합니다. 세균성 결막염은 바이러스성 결막염과 달리 전염성이 매우 낮아,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도 상관은 없다고 합니다. 단, 전염이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니니 가더라도 아이들과의 접촉은 최대한 삼가라고 하네요. 병원에서는 '토브라'라는 점안액을 처방해 줬습니다. 며칠 눈에 넣으면 낫는다고 하네요. 사실, 아이 눈에 약을 넣는다는 것이 살짝 무섭기도 하지만, 낫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겠죠? 하루에 2~3회 눈에 넣으라고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