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폰이나 스마트폰을 사려고 하면, 할부원금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핸드폰을 온라인으로 몇 번 구입해 본 사람은 이 단어가 쉽게 들리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할부원금은 도통 무슨 소린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휴대폰을 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할부원금 입니다.
할부원금은,
핸드폰의 실제 판매가격(출고가 - 대리점에서 지원해 주는 금액 = 할부원금)입니다. 공장에서 출고된 가격에서
보통 대리점에서 지원해 줘서 할인되는핸드폰의 실제가격을
할부원금이라고 하지요.
이 할부원금에 12개월, 24개월, 30개월 등의 약정기간이 붙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할부우원금이 24만원 짜리인 핸드폰을 24개월 약정을 하면
매달 1만원의 할부금을 내는 것이지요.(여기에 할부이자도 붙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공짜폰이라고 하는 것은 엄연히 말하면 없는 것입니다.
할부원금을 매달 청구되는 핸드폰 요금에 포함되어져 있으니까
고객들이 핸드폰 요금을 매달 내는 것인데,
대다수 판매점에서 마치 기계값이 없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핸드폰을 살 때 할부원금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러면 할부원금이 있으면, 무조건 돈을 더 내야 하는가?
그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각 통신사별로 12개월, 24개월, 30개월 약정에 따라
일종의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스페셜할인, 요금할인, 스마트스폰서 등등 각종 이름으로
매달 요금을 할인해 줍니다. 이것이 적게는 몇 천원부터 많게는 몇 만원까지 지원되므로 실제 내는 돈은 많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핸드폰을 살 때 할부원금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할부원금이 적을수록 당연히 혜택이 많아지겠지요.
할부원금은 앞에서 말했듯이 대리점에서 지원하는 가격이므로,
소비자가 잘 모르는 것 같으면 후려치게 됩니다.
그러면 고객님이 아니고 호갱님이 되겠지요..
할부원금을 꼭 확인하세요!!!!
'휴대폰 관련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랄라폰, 2nd폰, 제트폰, 옵티머스 L7 등 자급제폰 총정리 (0) | 2013.01.22 |
---|---|
MVNO, 알뜰폰은 무엇인가? 그리고 믿을만 한가? (4) | 2013.01.20 |
스마트폰 일반요금제에서 MMS 수신 방법(자녀 스마트폰 인터넷 해지하기) (0) | 2013.01.19 |
추억의 레전드 스마트폰 - 테이크 타키, 디자이어 HD (2) | 2013.01.18 |
휴대폰 명의변경 신청 방법(LG U플러스 기준) (4) | 2013.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