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 소프트 드라이 소형 사용기

하기스 소프트 드라이(soft dry)를 구입하여 사용해 봤습니다.

사실, 하기스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항상 보솜이, 오보소, 러비아, 백조, 좋은 아이 등등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옥션에서 브랜드데이를 한다고 해서 싸게 나왔기에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도움을 먹고 삽니다.

 

 

1. 가격(1매: 141.6원)

 - 옥션 브랜드 데이 특가 상품으로 샀습니다.

 - 372매를 52,700원에 구입했습니다.

 - 하기스는 항상 비싸다는 생각이었는데, 프리미엄, 네이처메이드 등의 라인은 타 브랜드보다 비싼 것이 사실

   이지만

 - 소프트 드라이 라인은 보급형으로

 - 다른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결코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이렇게 브랜드 데이를 만나면 더 쌀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포장에서 보시듯 약간 저렴한 라인의 느낌이 납니다. ^^

 

 

견본으로 중형도 6매 보내주더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2. 특징

 - 여름에 사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

    (약간 부드럽고, 조금 말랑말랑???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보솜이와 비교해서요)

 - 크기는 다른 제품 소형과 거의 비슷합니다.

 - 아기가 응가를 하면 바깥에서 색깔이 비칩니다(약간  녹색이

    묻어나는 것 같은 느낌)

 - 하지만, 실제로는 묻거나 흘러 나오지 않더라구요.

    (하기스라는 회사의 기술력인 것 같아요)

 - 저렴한 기저귀를 찾느라 중소기업이나 약간 미심쩍은 브랜드를

    쓰느니 하기스 소프트 드라이를 쓰는게 훨씬 좋아 보입니다.

 - 가격대비 아주 좋습니다.

 

 

보솜이 소형과 비교입니다. 거의 비슷한 크기입니다. 아주 약간~ 작은 듯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이렇게 오줌선도 잘 보이고요.

 

이건 안쪽인데, 잘 흡수됩니다.

단, 서너번 정도면 꼭 갈아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기저귀의 단점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주간용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야간에는 다른 기저귀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계속 야간에도 사용합니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