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키즈카페 어린왕자 사용 후기

 

날씨가 너무 무더워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신촌 지하철역 바로 근처에 있는 키즈카페 어린왕자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조금 비싼 가격인데요, 그래도 사람이 미어 터지더군요..

저만 빼고 다 먹고 살만 하다는 사실을, 저는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ㅠ ㅠ.

 

신촌 키즈카페 어린왕자는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로 들어가는 길에 있구요..

1층에는 커피빈이 있는 '버티고'vertigo 건출 12층(?/약간 헷갈림)에 있습니다.

 

어린이 1인당 입장요금은 8000원입(2시간 이용권입니다)니다. 입장시 계산하게 되어져 있구요.

유기농 음료 하나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유기농 음료가 뭔지는 밑에 보면 있어요..(띠불!!!) 

 

직원이 안내해준 자리에 떡하니 앉았더니

메뉴판을 줍니다.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더니, 키즈카페이는 어른도 요금을 내는 곳이더군요.

음식을 주문하지 않으면 어른 1인당 5000원을 내야 하고,

이게 싫으면 음식을 주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5000원 이상 짜리를 주문해야 입장료가 면제라는 겁니다)

가격이 조금 쎈데요,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을 것 같아

사진 찍어 왔습니다.

 

 

 

 

 

 

 

이게 그들이 그렇게 자랑하던, 유기농(?) 음료입니다. 디길..

 

 

7000원짜리 망고 스무디입니다.. 맛은 그닥..

 5000원짜리 아메리카노..이것도 맛은 그닥.

 

영화를 보여주기도 하고,

 회전목마가 가장 인기있더군요.

 

 

 

 

파티룸은 별도로 있는데,

아마 별도 예약이 있어야 이용하나봐요..

개그맨 정성호씨가 여기서 생일파티도 진행하니

신청하라는 공지문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