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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관련 상식

게국지 맛집 - 안면도 딴뚝 통나무집 식당

 

                                    시작하시기 전 추천을 부탁드려요. 저는 여러분의 추천과 도움을 먹고 삽니다.

                                 

 

재작년 쯤 1박 2일에서 은초딩이 게국지를 먹은 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처음이다"란 말을 한 뒤, 게국지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태안이나 안면도 등에 놀러가면 누구나 게국지를 맛보게 되었죠. 안면도에서 해송만큼 유명한 딴뚝 통나무집에서 게국지를 먹고 왔습니다.

 

게국지는 꽃게를 겉절이 김치와 함께 국물로 끓여낸 안면도의 전통 음식입니다.

 

딴뚝 통나무집 식당은 여기입니다.

전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야트막한 산 앞쪽에 있습니다. 딴뚝이라는 말의 뜻은 옛날에 또 다른 둑이 생겼다는 마을이라는 뜻이랍니다. 또 다른 둑 => 딴뚝이지요.

 

 

대부분 유명한 집이 그렇듯 여기저기 텔레비전 프로에 많이 나왔다는 광고가 걸려있습니다.

 

가격은 착하지 않습니다. 게국지 작은 것이 4만원 ㅠ ㅠ.. 꽃게탕도 작은 것이 4만원 ㅠㅠ 입니다. 작은 것을 시키면 3~4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주인장님 말로는 딴뚝에서 파는 게국지는 약간 퓨전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퓨전 스타일이 무엇인지.. 쩝.. 맛은 있습니다. 국물이 독특하고 약간 매콤한 것이 맛은 있습니다. 안면도 놀러 가시는 분들 게국지 한번 맛보시고, 여러분의 맛은 어떤지 알려 주세요!